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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파우스티나의 지옥체험과 가톨릭교회 교리1
작성일 : 2014.05.24   조회수 : 1,375

“오늘 한 천사의 안내를 받아 지옥으로 내려갔다. 이곳은 심한 고문이 일어나고 있는 장소였다. 얼마나 무섭도록 광활하고 넓은지! 나는 온갖 종류의 고문을 보았다.

 

지옥을 이루는 첫째 고문은 하느님의 상실이다.

둘째는 영원한 양심의 가책,

셋째는 조건의 불변이다.

넷째는 영혼을 파괴시키지는 않은 채 파고드는 불길인데, 영신적 불로서 무서운 고통이다.

다섯째 고문은 연속적인 암흑과 질식할 듯한 무서운 냄새, 더구나 이 암흑 가운데서 악마와 저주받은 영혼들이 서로 마주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여섯째 고문은 사탄으로부터의 끊임없는 시달림, 일곱째 고문은 무서운 절망감, 하느님의 증오, 천한 말, 저주와 모독이 난무하는 현장이다. 이러한 것들이 지옥의 영혼들이 겪는 고통이었다. 그러나 고문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각 영혼마다 특별한 고통이 있다.

 

예를 들면 감각의 고통이 있다. 각 영혼은 각자 지은 죄의 양상에 따라 무섭고도 형언할 수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각자가 겪는 고통이 다른 동굴과 구덩이들이 있다. 만일 전능하신 하느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그 광경을 보고 까무라쳤을 것이다. 죄인들은 자기가 지은 죄에 따라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무도 지옥이 어디 있느냐, 본 사람이라도 있느냐, 지옥이 어떻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는 말을 못하도록 하느님의 명에 의해 이것을 기록한다.

나 파우스티나 수녀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 지옥의 실체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지옥의 심연을 방문하였다. 나는 여기에 대한 기록을 남기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았다. 악마들은 나를 증오했으나 하느님의 명령으로 나에게 순종하였다. 나의 기록은 내가 본 단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옥에 있는 영혼들은 대부분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었다. 나는 지옥에 갔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마나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지! 따라서 나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한다. 나는 끊임없이 하느님의 자비를 기도한다. 오 예수님, 아무리 사소한 죄라도 그것로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보다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어떠한 고통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 (일기 741 항)- 성녀파우스티나

 

 지옥을 이야기하는 것은 하느님을 무서운 분으로 부각시키자는 것이 아니다. 지옥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곳에 가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양심이 불안하면 하느님을 없기를 바라고 죄를 지을수록 지옥이 없는 종교를 원한다. 아니면 사랑만 일방적으로 강조된(물론 하느님은 사랑이시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의 신앙을 추구한다. 즉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죄를 더 짓는다. “지금도 너는 나를 ‘저의 아버지’ ‘당신은 제 젊은 시절의 친구’라 하지 않느냐? 그분께서 영원히 분노하시겠는가? 끝까지 진노하시겠는가? 너는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네가 할 수 있는 악행을 다 저질러 왔다.”(예레3,5) (공동번역 “아무렴 끝없이 화를 내시지는 않을거야. 언제까지나 진노하시지는 않을거야. 이런 말을 하면서 못하는 짓이 없었다.”)신앙을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하느님을 잃어버린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모른다. 통장에 돈이 많이 저축된 사람이나 보험에 의존한 사람은 하느님이 없다 해도 살아가는데 별 지장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지옥은 장소적인 개념이 아니고 하느님을 잃어버린 상태라고만 가르친다면 그들은 ‘지옥은 없다.’ 라는 말로 이해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이렇게 가르쳤고 많은 이들이 그렇게 받아들인다. 가톨릭교회교리서의 가르침을 보면 보다 분명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1034 예수님께서는 믿고 회개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들이 가게 되는 꺼지지 않는 불이 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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